HD현대인프라코어, 2분기 영업익 반토막..우크라 재건 기대에 주가 훨훨

글로벌 |김세형 |입력
HD현대인프라코어 38톤급 굴착기(DX380LC-7K)
HD현대인프라코어 38톤급 굴착기(DX380LC-7K)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고, 시장 예상치도 하회했다. 다만, 주가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기대감으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1분기 매출은 1조10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감소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15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49.7% 줄었다. 절반 수준에 그쳤다. 

순이익은 631억원으로 44.3% 감소했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시장 예상치는 매출 1조2321억원, 영업이익 1064억원, 순이익 721억원이었다. 세 항목 모두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2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주가는 우크라이나 재건에 기대를 걸고 급등세다. 오후 2시3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67% 급등한 8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1.12%, 코스닥은 2.34% 하락세다. 미 대선 판도가 요동치면서 불확성이 가시지 않은 모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전을 공언한 것이 HD현대인프라코어 주가 급등의 배경이 되고 있다. HD현대건설시계가 13% 급등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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