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2024 제2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개최

글로벌 |이재수 |입력

'한식의 완성· K-소스' 주제로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한식진흥원은 8월 9일 서울 재동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2024 제2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이하 한식연구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식연구 학술세미나는 한식 전·후방 산업과 주요 한식문화 관련 주제를 다루는 세미나로, 한식 관심도 및 이해도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한식의 완성, K-소스’로 한식과 K-소스·전통장 관련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한식의 원천, K-소스·전통장 해외 진출 전략(㈜고려전통식품·기순도 전통장 고훈국 대표), △전통식품·소스산업의 통계분석을 통한 수출활성화 전략(세종사이버대학교 이희열 교수)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경희대학교 정라나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대희 부연구위원, TBWA KOREA 김형민 부장, 고려전통식품·기순도 전통장 고훈국 대표, 세종사이버대학교 이희열 교수 등이 참가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식 전·후방 산업과 한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K-소스와 전통장의 글로벌 소스 시장 공략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식연구 학술세미나는 8월 5일까지 네이버폼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서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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