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테파틸이 라이프 리퍼블릭 타운 프로젝트로 개발될 스마트 주택은 스마트시티 기술을 주택에 집약한 것으로, 현대적인 기능의 디자인과 환경 솔루션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는 플래닛 앱을 통해 주민들이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제하고 공유경제와 교류하며 공동체 활동을 조율할 수 있다. 작업은 2020년 3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플래닛 스마트시티의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스마트 자문 서비스 출시를 통해 인도에 진출한 이후 인도에서 시작되는 첫 부동산 건설이다. 플래닛 스마트시티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부동산 개발자 및 정부 기관들과 공조해 자사의 스마트 솔루션을 도시 환경에 통합해 나갈 계획이다.
인도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주택 부족 상황에 놓여 있다. 인도의 주택 사정은 가장 시급한 글로벌 이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추산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2500만 채의 저렴한 주택을 추가로 건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플래닛 스마트시티는 인도 시장의 비즈니스를 대폭 강화해 2023년 말까지 30개의 대규모 주거 프로젝트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플래닛 스마트시티의 지오반니 사비오 글로벌 CEO는 "콜테파틸과 협력해 푸네에서 희망적인 주택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첫 번째 스마트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우리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일련의 서비스를 통합할 것이고, 거주자들에게 더 나은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인도 시장은 플래닛 스마트 시티의 핵심이다. 콜테 파틸과 협력해 인도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홈으로 발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콜테파틸의 고팔 사르다 CEO는 "플래닛 스마트시티와 협력해 토지의 수익화 및 점진적인 계획 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글로벌 브랜드와의 제휴로 정책수립, 운영 우수성 및 제품 혁신 표준 등을 다양하게 벤치마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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