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앤드림, 유상증자 청약률 113.13%...증자 마무리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2차전지용 전구체 업체 에코앤드림의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마무리됐다. 

에코앤드림은 지난 11~12일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3.13%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340만주 모집에 신주인수권 증서 청약으로 329만주가 청약됐고, 56만주의 초과청약이 들어왔다. 이에 385만주가 청약돼 청약률 100%를 넘어섰다. 

청약률이 100%를 초과했기 때문에 별도의 일반공모 절차는 진행되지 않는다. 회사는 1070억원을 조달하게 됐고, 유상신주는 8월1일 상장된다. 

회사측은 "기존 주주 대부분 초과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특히 "증자 과정에서 에코앤드림 임직원들의 초과청약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에코앤드림의 최대주주인 김민용 대표는 당초 증자 참여 계획보다 110% 초과 청약했다"며 "회사의 전반적인 살림을 총괄하는 CFO인 장준현 부사장 및 다른 임원진 또한 배정물량의 120% 초과 청약했다"고 밝혔다. 

김민용 대표는 배정분의 20% 규모로 참여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증자 참여를 위해 성일하이텍에 구주와 신주인수권증서 일부를 넘겨, 성일하이텍을 1%대 지분을 보유한 주주로 맞아들였다. 

김민용 대표는 “회사의 대표이자 최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인 자금 상황에서 최대치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코앤드림의 성장과 전구체 사업 성공에 사활을 걸었다”며 “주주분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만금 공장 준공과 조기 가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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