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DS투자증권은 11일 한미약품그룹 한미약품에 대해 거버넌스 이슈로 인한 주가 하락이 과도했다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DS투자증권은 한미약품이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각각 11.9%, 74.9% 늘어난 3835억원, 5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최근 상승한 컨센서스에 매출은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약 11%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봤다.
또 "한미약품의 본업은 견조하며 GLP-1 국내 대장주로서 후기 임상을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한미약품은 30조 거대 MASH 시장에서 베스트인케이스(best-in-class)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정 연구원은 "오너가의 경영권 분쟁 이후 한미약품의 주가는 바이오장 호조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주가 흐름을 그렸다"며 "그러나 최근 뉴스에 따르면 거버넌스 이슈는 봉합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고, 그동안 한미약품의 기업가치는 오히려 상승했다"고 매수 추천했다.
한미약품 주가는 전일 6.53% 급등한 30만2000원에 마감했다. 오너가 분쟁의 한 축인 오너가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가 송영숙 전 회장 모녀와 함께 손을 잡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의 분쟁 종료를 선언, 경영권 분쟁이 대단원의 막을 내릴 것으로 보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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