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윌,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관리자(DBA)’ 양성과정 85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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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IT 전문교육기관 ‘아이티윌’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관리자(DBA)' 양성과정 85기를 개강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티윌은 2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 IT 교육 기관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DB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유관기업 대다수와 취업협약을 맺고 있어 2023년도 기준 평균 취업률이 93.8%에 육박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데이터베이스관리자(DBA)는 조직 내에서 데이터베이스를 설치, 구성,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군으로 신입 취업의 극히 제한돼 있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 또한 다양하지 않아 취업하고 싶어도 진입의 장벽이 비교적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학 교육에서는 실무 능력 함양보다는 이론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는 데다 비전공자의 경우 이 마저도 교육받기 쉽지 않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의 취업은 쉽지 않다'라는 통설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이티윌은 데이터베이스(DataBase) 분야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관리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액 국비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아이티윌의 DBA 양성 취업 프로그램은 현업에서 요구하는 직무 기술과 다양한 대처 능력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실무적 요구 수준을 끌어올려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맞춤형 과정으로 설계됐다.

아울러 SQL 기초부터 시작되는 점진적인 커리큘럼과 각 단계별 프로젝트, 취업지원 프로세스 등을 통해 전공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인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취업의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OCP자격증 취득 역시 가능하다.

아이티윌 관계자는 “현재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엔지니어와 DBA 중 약 60% 정도가 아이티윌 수료생 출신”이라며 “아이티윌의 오라클 DBA 양성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내일배움카드,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전액 무료로 교육 참여가 가능하며 이밖에 매월 지급되는 훈련 수당, OCP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취업이 유기적으로 진행되므로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참여를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내일배움카드 발급에 평균 4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진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라클 DBA 양성 과정은 오는 9월 26일 개강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이티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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