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청약 열풍...지방에도 온기 퍼지나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반도건설 프리미언 주거브랜드 첫 적용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전세대 청약 마감...평균 경쟁률 8.44대 1 금호건설 아테라 첫 분양... 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전 주택 1순위 청약 마감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반도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하반기 첫 분양에 나선 수도권 단지들이 수요자들을 끌어모으며 높은 경쟁률로 청약흥행에 성공했다. 로또청약이라 불리며 1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몰린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물론 경기도 고양시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와 성남시 '산성역 헤리스톤'도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평균 8.44대1의 경쟁률로 전세대 청약을 마감했다. 이곳은 반도건설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카이브 유보라'를 처음으로 적용한 곳이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지난 2일과 3일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일반공급 1278세대 모집에 총 1만 79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8.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84㎡A 타입(기타경기)은 최고 경쟁률인 173대 1을 기록했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1순위 청약에서 총 1만 105건이 접수해 평균 7.9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개 타입 중 2개 타입(84㎡A‧84㎡B)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84㎡A가 134세대 모집에 총 6170명이 청약해 46.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B는 114세대 모집에 2405명이 청약해 21.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김종환 분양소장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단지에 걸맞은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 클럽과 소셜 특화시설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입소문을 타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일산호수공원 옆에 위치한 독보적인 입지와 함께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경쟁력에 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17-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아파트 및 상업시설 시간(時間)지하 1층~지상 2층 등 대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7월 9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들이 길게 대기줄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제공. 금호건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들이 길게 대기줄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제공. 금호건설)

수도권에서의 청약시장 열풍은 지방으로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금호건설이 새로운 주택 브랜드 ‘아테라’로 첫 선을 보인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2만4000명이 몰리며 평균 47.4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3일 진행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일반공급 1순위 521가구 모집에 2만4692건이 접수되며, 평균 4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지방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1순위에 2만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린 곳은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포함해 4곳에 불과하다.

펜트하우스 타입인 138㎡P2 4가구에 606건이 몰려 최고 151.5대 1을 기록했고 138㎡P1 2가구에도 232건이 몰리며 116.0대 1로 뒤를 이었다. 84㎡A타입 119가구에도 1만2281건의 청약통장이 쏟아지며 10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의 1순위에 몰린 사람은 올해 청주에서 분양된 2개 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자를 모두 합친 8065명의 3배가 넘는다. 

분양 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택 브랜드 ‘아테라’ 브랜드 단지인 데다 청주에서 다시 보기 힘든 평당 1237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한 것 같다”며, “빼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높게 평가해주신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10일에 진행되고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한다.

충북 청주시 송절동 19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1450가구로 테크노폴리스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35층 스카이 라운지를 비롯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등 품격 높은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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