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신용철 회장 자사주 매입(상보)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신용철 아미코젠 회장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최근 자회사 횡령사고 발생 등으로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서다. 

최대주주인 신용철 회장은 지난 1일 3만9177주를 주당 5094원에 매입했다고 2일 임원 지분 변동을 보고했다. 2억원 상당이다. 

신 회장의 지분은 0.07% 늘어난 12.64%로 늘었다. 

아미코젠은 지난달 27일 18% 가까이 주가가 급락했다. 당일 자회사 비피도에서 직원 횡령사고가 발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또 1300억원을 투자한 공장이 애물단지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회사측은 신용철 회장 명의 입장문을 통해 강력 부인했다. 

회사측은 "신사업의 본격적인 가시화 자신감 및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밝혔다. 

신용철 회장은 "바이오의약 필수 소재인 배지, 레진을 비롯하여 리간드, 특수효소, 히알루로니다제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고 올해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며 "이번 지분 매입은 신사업 성공 자신감과 책임경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계열회사인 비피도 횡령사건으로 많은 심려를 끼쳐 드려 매우 죄송한 마음이다. 사건 발생 1시간 이내에 신변을 확보했고 100% 자금회수가 가능하다"며 "아미코젠 계열사의 유동성 문제는 없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비피도 내부 통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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