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우리금융F&I 등급전망 '긍정적'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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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금융에프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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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5월 1200억원을 수혈받은 우리금융F&I의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박광식 한기평 수석연구원은 지난 25일 등급전망 변경 사유로 "지난 5월 1200억원 유상증자로 무수익여신(NPL) 시장점유율이 작년 12.6%에서 올해 상반기 18.6%로 상승했다"며 "중위권의 시장지위가 제고되고,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박광식 수석연구원은 "레버리지배율이 2022년 말 1.7배에서 올해 3월 말 5.0배로 급격히 상승했다"며 "그러나 유상증자에 힘입어 레버리지배율이 3.5배로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레버리지배율은 총자산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부채가 많다는 뜻이다.

이어 박 수석연구원은 "올해 NPL 시장 규모가 작년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돼, 레버리지배율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며 "우리금융지주의 추가 유상증자 가능성을 감안해 레버리지배율이 우수한 수준에서 관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기평은 작년과 올해 1분기 우리금융F&I의 총자산이익률(ROA)은 모두 0.6%로,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이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NPL 매입대출채권 비중도 80%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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