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전주신중앙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식

경제·금융 |입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왼쪽 6번째), 이훈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왼쪽 3번째),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왼쪽 1번째) 등이 25일 전북 전주시 전주신중앙시장에서 열린 2024 전주신중앙시장-KB국민은행 장금이 결연식에 참석했다. [출처: KB국민은행]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왼쪽 6번째), 이훈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왼쪽 3번째),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왼쪽 1번째) 등이 25일 전북 전주시 전주신중앙시장에서 열린 2024 전주신중앙시장-KB국민은행 장금이 결연식에 참석했다. [출처: KB국민은행]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KB국민은행이 전북 전주시에서 전주신중앙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장금이 결연은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민생금융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이 결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장금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이다.

장금이 결연을 주관한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장금이 확대보고 대회를 열고, 장금이 활동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확대보고 대회 후 열린 첫 번째 결연식에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훈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결연식에서 전주신중앙시장 상인회장과 청년상인 대표를 금융보안관으로 위촉하고, 시장에서 구매한 생필품을 보이스피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 금융감독원 금융사기예방단이 주관해 시장 상인들에게 민생범죄예방 교육을 했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까지 이틀간 ‘KB 소호 컨설팅 센터’ 전주신중앙시장 출장소를 운영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