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하나은행이 앞으로 4년간 한국관세사회의 주거래은행을 맡는다.
하나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관세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으로 4년간 한국관세사회의 자금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먼저 하나은행은 관세사회 안에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을 도입하고, 전사적 자원관리(ERP) 데이터를 연계한다. 아울러 관세사회 홈페이지에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세사회와 전국 관세사 2,300여 명, 6천여 명에 달하는 관세사무소 직원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신용대출과 적립식 상품의 금리 우대 등 혜택을 지원한다.
또 관세사회를 비롯해 전국 지부별 전담 영업점을 지정한다. 관세사회 거래 법인에게도 보증서 대출 보증료 지원, 각종 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관세사회와 관세사 및 관세사무소 임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하나은행은 한국관세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관세사회는 국내에 관세사 제도가 도입된 지 1년 뒤인 1976년 관세사의 권익 보호와 관세 업무 개선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출범 당시 회원 59명에서 출발해, 현재 전국 관세사 약 2,300여 명을 거느린 사단법인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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