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3일 NHN KCP의 목표주가를 1만65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비웠다면 다시 담을 때"라며 "실적과 주가 방향이 같아질 시기가 도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국내외 대형가맹점 중심으로 PG의 견조한 성장세, 2) 원가 압박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판관비율 등 양호한 실적 흐름 지속, 3) C-커머스 내 점유율도 확대 가능성 등에 주목해야 한다"며 "주가는 C-커머스 매출 감소 우려, 수익성 개선 지연 등 악재만 반영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어 "분기별 거래액 증가와 PG결제액 성장세 유지가 지속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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