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전성호 대표 작년 연봉 37억원..30%↑

글로벌 |김세형 |입력

전성호 솔루엠 대표이사가 지난해 회사에서 37억2600만원을 수령했다. 

18일 제출된 사업보고서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최대주주 본인인 전 대표는 급여 9억5100만원에 상여 27억7500만원을 받았다. 

전 대표는 2022년 급여 7억6300만원에 상여 20억9800만원까지 총 28억6100만원을 받았다. 

이에 지난해 보수는 전년보다 30.2% 껑충 뛰었다. 

전 대표에 이어 유동균 전무가 7억3600만원, 반휘권 전무가 6억4400만원을 받았다. 

솔루엠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자가격표시기(이하 ESL) 부문의 꾸준한 성장이 원동력이 됐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9511억원, 영업이익은 1545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5%, 10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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