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벤처기업 비대면 보증서대출 개발한다

경제·금융 | 김국헌  기자 |입력

기술보증기금과 비대면·디지털 금융지원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 3번째)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왼쪽 4번째)이 3월 8일 서울 중구 케이뱅크 본사에서 비대면 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케이뱅크]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 3번째)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왼쪽 4번째)이 3월 8일 서울 중구 케이뱅크 본사에서 비대면 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기술보증기금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주요 보증기관 3사인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용보증기금에 이어 기술보증기금까지 협업하게 됐다고 설명했.

1인 창업가와 벤처기업도 100%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보증서대출 상품을 개발한다.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시스템과 케이뱅크의 비대면 채널을 연계해 영업점 방문 없이 케이뱅크 앱에서 보증신청과 대출실행이 한 번에 가능하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이 보증 가능 여부를 손쉽게 파악하도록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가치를 스스로 평가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기술력 자가진단 서비스를 지원한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 약 50만건을 평가하며 쌓은 신용평가모형(CSS)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교한 대출심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케이뱅크는 이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사업자 금융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이번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보증기관들과 협업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2년 3월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작년 12월 신용보증기금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기술금융시장을 이끌고 있는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비대면 금융혁신 사업에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벤처사업가 등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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