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디스플레이 증자에 120% 참여 확약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LG전자가 LG디스플레이 주주배정 유상증자 성공을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의 1조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4940억9100만원 규모로 참여키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유상 신주 5174만주를 인수하겠다는 것이다. 

LG전자는 현재 LG디스플레이 지분 37.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LG전자를 비롯한 LG그룹 측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37.91%다. LG전자는 100% 참여시 4311만주를 배정받게 된다. 예정발행가 기준 4117억원 규모다. 

LG전자가 참여키로 밝힌 금액은 LG전자 몫의 120%다. 즉, 초과청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최대 규모로 참여하겠다는 의미다.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의 재무건전성 확보와 디스플레이 패널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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