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필드, 투자조합에 경영권 매각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광전송장비 업체 텔레필드가 투자조합에 매각됐다. 

텔레필드는 지난달 30일 초대주주인 박노텍 대표가 보유 주식 200만5388주(19.59%)를 주당 9973원씩 총 200억원을 받고 해리슨투자조합1호에 매각키로 했다고 1일 공시했다. 다음달 24일 잔금 160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매각 단가는 지난달 30일 종가 3135원에 218%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잔금 지급일은 다음달 24일 임시주주총회도 개최된다. 의안은 미정이나 새 이사진 선임과 정관상 사업 목적 변경 안건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텔레필드는 최대주주 지분 매각 계약과 함께 재무적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유상증자와 사채도 발행키로 했다. 

오는 27일 라피테를 대상으로 6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다음달 30일 납입 예정으로 프라임투자조합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한다. 같은날 플루먼투자조합1호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도 발행한다. 

 내년 3월27일에는 제이투자조합이 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한다. 또 이날 90억원 규모 전환사채도 발행한다. 증자에 참여하는 라피테가 인수한다. 

제이케이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15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까지 총 유상증자와 사채 발행으로 655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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