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엄현포)은 자회사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가 서초구 강남대로 인근에 준공 예정인 신규 오피스텔의 자산관리 위탁사 및 전속임대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는 자산관리 업무를 준비하고 신규 임차인 모집을 위해 본격적인 임대차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대상 건물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7-18번지에 위치한 ‘몽헤브 오피스텔’로 내년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평일 주말 관계없이 하루 평균 7만 5000여명에 달하는 유동인구가 있는 강남대로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더블 역세권인 강남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등 주요 간선대로가 인접해 있는 등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해당 자산은 1개 필지와 지하 2층~지상 10층, 2개동 건물로 구성된다. 건물 1~3층은 상가, 4~10층은 오피스텔 용도로 임대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99㎡(7.9평), 27.43㎡(8.3평), 31.13㎡(9.4평), 34.31㎡(10.4평)의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세대는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복층 평형 구조와 공간분리를 위한 2베이(Bay) 구조로 설계됐다. CCTV, 도어록, 현관문 비디오폰 등 홈 시큐리티 시스템을 비롯해 세탁기·건조기· 인덕션·시스템에어컨 등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한다. 일부세대는 테라스 공간이 제공된다.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 엄현포 대표는 “공실률 제로를 위해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홍보와 디지털 마케팅을 포함해 인근 공인중개사와의 협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선진화된 부동산 관리 서비스로 임차인의 만족도와 자산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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