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은병원, 응급환자 신속 대처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산업 |입력

경기 광주 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 안준환)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10층 참조은아트리움에서 전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전직원이 직접 참여해 실습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방법은 △어깨를 두드려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 △호흡을 확인하고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면(10초 이내 관찰) 심폐소생술 실시 △가슴의 정 중앙 부분, 한 손 위를 다른 손으로 깍지 끼어 팔꿈치를 펴서 수직을 이룬 상태로 30회 가슴 압박 시행(압박 깊이: 5cm, 압박속도: 분당 100~120회), 머리를 젖히고 턱을 올려 환자의 기도 개방 △환자의 코를 막고 입에 숨을 2회 불어 넣기(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 시행) △환자의 호흡이 회복되면 옆으로 눕히고 환자의 한쪽 팔로 머리맡을 받쳐주는 자세 만듦 등이다.

참조은병원 원종화 원장은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참조은병원은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