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세계 3번째 탄저 백신 '배리트락스' 품목허가 신청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녹십자는 지난달 31일 탄저 백신 '배리트락스'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일 공시했다. 

배리트락스는 탄저균(Bacillus anthracis)에 의한 질병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녹십자가 질병관리청과 함께 개발했다. 

탄저병은 1급 감염병으로 조기 치료에 실패할 경우 치명률은 97%까지 올라가는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특히 생물테러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국가적 대비가 필요하다.

배리트락스 품목허가 시 우리나라는 미국, 영국에 이어 세번째 탄저 백신 개발국가가 된다. 

녹십자는 "탄저 자연발생과 생물테러에 대비할 수 있어 백신주권 확보 및 국가 공중보건 안보 증진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품목허가 취득 후 국가 비축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