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뷰티스킨·건양대와 화장품 제작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뷰티스킨, 건양대학교와 화장품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취창업센터는 지난 13일 뷰티스킨, 건양대학교와 창업활성화 및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뷰티스킨·건양대학교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 내용에는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기회 제공 ▲기타 이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협력사항 등이 있다.

현재 한국전통문화대(창업동아리 그루얼), 건양대(창업팀 Lotus) 학생들과 뷰티스킨은 문화유산·지역상생을 위한 화장품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잊혀져가는 문화유산을 살리고 소멸해가는 지역을 살리고자 지역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본 프로젝트에는 지역대학 학생들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제품은 올해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시장의 반응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뷰티스킨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과 건양대학교 학생들의 창업활성화 및 인재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취창업센터와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작년부터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학생창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본 협약식을 체결하고 콜라보 창업지원 사업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종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취·창업센터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대학 및 기관·기업들과 협업하여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교류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