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청약 시장이 다시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일부 단지에서는 미분양이 발생할 정도로 얼어붙었지만 최근 분양하는 주요 단지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청약 통장까지 등장하고 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청약 경쟁률은 77.55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10.9대 1을 기록한 것에 비해 7배 가량 경쟁률이 치솟은 것이다.
7월 분양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88가구 모집에 2만1322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1순위 평균 경쟁률 242대 1로,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진행한 ‘영등포자이디그니티’는 198.76대 1을, ‘청계SK뷰’와 ‘용산호반써밋에이디션’은 각각 183대 1, 162대 1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서울에서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부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 지역을 분양가상한제에서 해제하면서 앞으로 분양가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부동산 한 전문가는 “올해 서울 분양시장의 흥행은 규제해제가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에도 공급은 줄고 분양가는 상승할 것으로 보이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은 흥행을 이어갈 것이며, 특히 역세권, 브랜드 등을 두루 갖춘 단지에 많은 청약자들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서울 부동산 시장이 회복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은 물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이 지날 연신내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주거단지가 공급 중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신세계건설이 시공을 맡은 ‘빌리브 에이센트’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9~84㎡, 총 492세대/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은평구 최초로 입주민 주거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으로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바로 앞 서울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내년 GTX-A노선이 부분개통되면 미래가치가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 여기에 향후 전 구간이 개통되면 연신내에서 삼성역까지 약 9분 만에 도달이 가능해, 강남을 옆 동네 수준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특히 GTX-A노선의 서울 내 역사는 단 4개에 불과한 만큼 높은 희소가치를 누릴 전망이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로데오거리 및 연서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 NC백화점 불광점, 롯데몰 은평점, 이마트 은평점,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청구성심병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 여러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내 상업시설인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와 함께 메가박스가 입점 될 예정이라 쇼핑·문화 생활 등을 즐기기 편리할 전망이다.
이 뿐만 아니라 연천초, 선일초, 예일초 등이 가까우며 구산역~연신내역학원가, 은평구청~녹번역 학원가, 은평 구립도서관, 구립 구산동 도서관마을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자녀 교육 걱정도 없다. 요즘은 맞벌이인 경우가 많아 자녀교육과 관련해 다양한 시설들이 잘 갖춰진 빌리브 에이센트에 학부모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북한산, 불광근린공원, 향림근린공원, 서오릉 등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가 및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전 타입에 높은 층고(2.5m)를 적용하며, 각 층에 가구당 창고 제공(101동은 지하층 설치예정), 4베이 특화 설계 및 듀얼웨이 혁신 평면(84㎡타입), 프리미엄 주방가전과 전 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풀빌트인)된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를 도입, 계약금을 2,000만원부터 (신용대출 알선 및 이자지원) 책정해 초기 자금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입주시점에 분양권 실거래가격이 분양가 보다 낮을 경우에도 손해걱정이 없는 안심보장제 조건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일대에 마련돼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