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서산 테크노밸리 A3a블록에 위치한 후분양 장기 민간임대 아파트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이 지난해 10월 완공돼 계약 체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우미린은 ‘충북혁신도시 우미린스테이’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다양한 편의 지원 시스템을 운영해 2020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최우수 단지’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2021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 2020 매경 살기 좋은 아파트 종합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6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55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17가구 ▲59㎡B 80가구 ▲59㎡C 66가구 ▲79㎡ 88가구로 구성됐다.
또한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은 입주 시 입주민들의 여러 부담을 줄여줄 전담 코디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 후에도 정기적으로 소독 및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생활 공구와 청소 가전이 필요할 때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늘어난 재택근무 수요 등을 위해 OA존을 마련해 간단한 사무 업무 등도 가능하게 했다. 입주민들을 위해 주거의 질을 높일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단지 지하주차장 출입구에는 무인택배시스템을 배치했으며, 주차장 내부에는 간단한 차량 정비가 가능한 건식세차장을 비롯해 카셰어링존, 전기차 충전소 등을 마련해 차량을 이용하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대폭 높였다. 이 외에도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계절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해 입주민들을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문화강좌가 운영될 카페 린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독서 및 학습을 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커뮤니티 시설과 국공립어린이집이 마련해 육아ㆍ교육 서비스에도 신경을 썼다. 여기에 피트니스클럽, 다목적시설 등 헬스 레저 서비스와 관련된 시설도 마련됐다.
월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안정적인 주거를 보장받을 수 있는 아파트로 계약금 700만원 후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고, 취득세, 종부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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