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트, 서비스 특화 내세워 MZ세대 타깃 알뜰폰사업 진출

글로벌 |김윤진 |입력
(사진=엠제트)
(사진=엠제트)

엠제트가 이르면 다음달 알뜰폰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엠제트는 MZ세대를 겨냥해 유통망을 PC방과 공인중개사 사무소 등 생활 밀착 편의 시설로 다양화하고 MZ세대에 특화한 요금제 및 제품을 내놓을 방침이다. 

김대웅 엠제트 대표는 하이마트 통신부분 실장과 카카오 스테이지파이브(핀다이렉트) MVNO사업실 팀장을 거친 통신업계 베테랑이다. 

사명 ‘엠제트’는 알뜰폰 가입자들의 타깃을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에 맞추고 다양한 컨텐츠와 저렴한 요금제를 결합한 합리적인 서비스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대웅 엠제트 대표 (사진=엠제트)
김대웅 엠제트 대표 (사진=엠제트)

엠제트는 12월 알뜰폰 사업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우선 KT망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관련 업계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웅 대표는 “10년 이상의 통신 서비스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편의성 높은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에 특화한 맞춤 통신 서비스를 개발하여 신규 알뜰폰 사업을 활성화하겠다”면서 “청년부터 노년까지 편리하게 접근 접근할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와 채널별 특화 서비스를 결합해 소비자들이 효용을 체감하는 진짜 알뜰 통신 상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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