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 파리바게뜨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 이번 달에만 9개의 점포를 오픈해 150호점을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SPC그룹은 25일 "지난 22일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 첫 점포를 열며 20개 주에 진출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뉴욕, 캘리포니아,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매사추세츠 등 6개 지역에 7개 가맹점을 잇달아 열어 북미 150호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지난 2004년 첫 진출 후 올해 1월 가맹 100호점을 오픈했다. 올 상반기엔 미국 시장에서 흑자를 달성했다.
이번 150호점 달성에는 캐나다 지역도 포함됐다. 지난 3월 캐나다에 첫 진출한 가운데 지난 14일 앨버타주의 주도 에드먼턴에 2번째 가맹점인 ‘사우스파크 온 휘테(Southpark on Whyte)점’을 오픈했다. 22일에는 캐나다 첫 번째 직영점인 ‘뉴마켓 이스트(Newmarket East)점’을 열었다.
SPC그룹은 "올해 연말까지 워싱턴, 하와이, 테네시 등 7개 주에 추가 진출하는 등 올해 북미 지역에 총 60개 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라며 "2030년까지 북미 지역에 1000개 매장을 열겠다는 비전을 향해 빠르게 다가설 것"이라고 밝혔다.
SPC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본고장이자 글로벌 브랜드들의 각축장인 미국 주류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미국 내 가맹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사업에 박차를 가해 북미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하고, 미국의 성공 모델을 타 진출 국가에도 이식해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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