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부천시 소사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글로벌 | 입력:

2021년 이후 정비사업 15건 수주...부천에서만 7개 사업지 시공사로 선정돼

대보건설이 수주한 부천 소사본동 조감도(사진제공. 대보건설)
대보건설이 수주한 부천 소사본동 조감도(사진제공. 대보건설)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본동 283-46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6945㎡에 지하 2층 ∼ 지상 22층 3개동, 17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소사역과 서해선 소새울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반경 500m 이내에 소일초·소사초·소사중·소사고와 소사국민체육센터·부천세종병원·소사대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대보건설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올해 7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집중해 2021년 3건과 지난해 5건을 더해 총 15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 장세준 주택사업본부장은 “부천지역에서만 7건의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지속적인 수주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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