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 예상했던 대로?..42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바이오 큐리언트가 어느 예상(?)했던 대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

큐리언트는 41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키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다음달 26일 기준일로 주당 0.6주씩 배정한다. 

큐리언트는 지난 2016년 코스닥에 기술특례상장됐고, 이후 적자가 누적돼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 131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자기자본 대비 손실률이 50%를 넘은 상황으로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이 거론돼왔다. 

큐리언트는 지난 7일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큐리언트 자본 확충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자본 확충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최근 적자 바이오 업체 중심으로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줄을 잇고 있다. 큐리언트 역시 앞선 업체들처럼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자금조달방식으로 택한 셈이다. 

큐리언트는 당시 글에서 "이번 자본 확충이 회사가 진행하는 마지막 자본 확충이 될 것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큐리언트는 유상증자가 마무리된 이후 12월11일을 배정기준일로 주당 0.3주의 무상증자도 병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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