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가치소비' 동참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전개

글로벌 | 김윤진  기자 |입력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쿠킹클래스. (사진=bhc)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쿠킹클래스. (사진=bhc)

외식업계가 가치에 집중하는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매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쿠킹클래스를 오는 9월부터는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진행한다. 

그간 러브백 캠페인으로 운영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러브백 쿠킹클래스’로 전환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참가비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겠다는 방침이다.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은 사회공헌활동에 소비자가 본인의 해피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댓글이나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SPC가 일정 금액을 기부해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었으나, 지난 5월 처음으로 소비자가 본인의 해피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 기부 문화 조성과 가치소비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파파존스는 걸그룹 아이브를 모델로 기용하며 판매마다 기부금이 조성되는 기부세트를 출시하며 MZ세대 가치소비 트렌드에 동참했다. 

1세트 판매마다 1000원의 기부금이 조성되는 ‘아이브 pick! 기브 투게더 세트’를 출시하고, 해당 기부금은 학대피해아동과 위기가정아동 지원 사업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한다.

이렇듯 ‘가치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외식업계 역시 브랜드의 특색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에 고객의 직간접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가치소비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관계자는 “가치소비가 대표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면서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도 소비자들의 중요한 선택기준이 되었다”며 “자사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경과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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