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엑스가 국내 AI 반도체 기업 최초로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가전 전시회 ‘IFA 베를린 2023’(이하 IFA)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딥엑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두를 위한,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AI 기술’을 주제로 혁신적인 AI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일 보쉬·밀레, 스웨덴 일렉트로룩스, 영국 다이슨 등 대형 가전제품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유럽 시장 공략의 포석을 깔게 될 것이라고 딥엑스는 전했다.
딥엑스는 지난 5월 프랑스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스타트업 이벤트 ‘비바테크’에 참가해 유럽 AI 시장 공략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IFA에서는 B2B 글로벌 마켓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이어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는 독일 뮌헨으로 건너가 ‘IAA 모빌리티 2023’ 행사장에서 유럽 주요 완성차 기업과의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딥엑스는 IFA에서 글로벌 초(超)격차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딥엑스가 보유한 ‘신경망처리장치’(Neural Processing Unit, NPU)가 탑재된 스몰 카메라 모듈과 M.2 모듈로 최신 AI 알고리즘을 구동하는 실시간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딥엑스 김녹원 대표는 “딥엑스는 초격차를 벌리는 전략으로 2026년에는 글로벌 엣지 AI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설팅 업체 맥킨지에 따르면 2030년 글로벌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의 규모가 약 1조 5천억 달러, 그랜드뷰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글로벌 스마트 가전 시장 규모는 585억 1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글로벌 대규모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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