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는 자사 코스메틱 제품 '보닉스 리보(Bonyx Rebo)' 라인을 정식 런칭하고, 지난 22일 삼성동에서 뷰티∙헬스 유통 전문기업 트루진스와 함께 런칭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닉스 리보는 유효성분의 체내 지속력을 증대시키고, 피부 흡수력을 높이는 펩타이드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 부위 및 목적에 따라 '얼굴 주름개선 세럼, 얼굴 미백/주름개선 세럼, 목 주름개선 세럼, 두피용 영양 세럼'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제품에는 코스메틱의 유효성분을 체내에 오랜 기간 유지시키는 AUT 기술(Anti-Ubiquitination Technology)과 생체 물질을 타깃 세포까지 전달하는 MTD(Macromolecules Transdermal Domain) 기술이 적용됐다.
회사는 바이오 기술이 접목된 보닉스 제품 경쟁력에 트루진스의 뷰티∙헬스 유통 역량을 더해 화장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트루진스는 회원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및 기타 미용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뷰티∙헬스 유통 전문기업이다. 유한킴벌리 연구소장과 마케팅 임원을 거쳐 한국암웨이 영업총괄 전무를 역임한 문수진 대표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 출신의 김장환 의장 등 소비재 시장의 전문가들이 트루진스를 이끌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번 보닉스 리보 라인 런칭을 시작으로 라 부티크 블루와의 사업협력, 미국 진출 등의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 화장품 생체재료 사업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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