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코스피 이전 상장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김세형 기자 | 입력 2023. 07. 19. 14:15

코스닥 시가총액 4위 엘앤에프는 19일 코스피 이전 상장 준비 관련 보도에 대해 "보도와 같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한국거래소가 공시를 요구하기 전에 자발적으로 확인 공시를 냈다. 

이날 연합뉴스 자회사인 연합인포맥스는 "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 코스피 이전상장 준비…공매도 지옥 탈피하나" 라는 제목의 기사를 송고했다. 

연합인포맥스는 투자은행(IB) 업계 발로 두 회사가 국내 한 대형증권사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이전상장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다만 코스피에 입성할 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관사의 최소 실사 기간이 두세 달가량 필요한 데다,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를 청구하기 전 주주총회를 통해 주주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또 통상 두 달 정도 소요되는 한국거래소의 예심 절차도 거쳐야 한다. 

한편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 가운데 상당수 기업들의 탈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시총 3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9위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과의 합병 이슈가 있다. 시총 10위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장폐지를 확정하고 떠날 날만 기다리고 있다. 시총 6위까지 오른 포스코DX도 그룹 계열사들을 따라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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