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M&A 발표..재료 노출로 엿새 만에 급락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M&A가 발표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업체 비투엔이 엿새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닷새 연속 급등세를 타오다 재료가 나오자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14일 오전 9시30분 거래에서 비투엔은 전일보다 7.9% 떨어진 3790원에 거래됐다. 비투엔은 급등에 따라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돼 매 30분마다 거래가 체결된다. 시가는 전일보다 10.69% 떨어진 3675원이었다. 

비투엔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닷새 동안 87% 급등했다. 13일 장 마감 뒤 M&A 공시가 나왔다. 

최대주주인 조광원 대표이사 등 대주주측이 보유 주식 1102만주(35.3%)와 경영권을 367억원을 받고 비투엔인수목적제1차주식회사를 주축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매각키로 했다고 했다고 공시했다. 

비투엔은 계약에 맞춰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할 예정으로 임시주주총회 3영업일 전에 90% 잔금을 지급하면서 계약이 마무리된다. 

한편 비투엔은 9월14일 금강1호조합을 대상으로 120억원 규모 전환사채도 발행키로 했다. 60억원 인건비와 신규 솔루션 연구개발 등 운영자금으로, 나머지 60억원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투자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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