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0일, 현대차가 2분기 연속 테슬라의 영업이익을 추월하고, 2분기부터 분기배당이 시작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0만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임은영 삼성증권 EV/모빌리티팀장은 "판매 대수 호조에 원화 약세, 원자재 가격 하락이 겹치며 2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 수준이 될 것"이라며 "예상영업이익 4.1조원으로 영업이익률이 9.9%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1분기에 이어 2분기 영업이익 역시 테슬라의 실적을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름버그 기준 테슬라의 예상 영업이익은 26.4억 달러로 전년비 5.5%, 영업이익률 10.9%에 그친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은 28.1억 달러로 테슬라의 26.6억 달러를 추월했다. 2분기 현대차의 예상영업이익은 30.9억 달러로 테슬라의 26.4억 달러 대비 격차를 확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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