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업체 아이크래프트가 엔비디아를 등에 업고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올들어 주가 상승률은 100%를 넘어섰다.
13일 오전 9시32분 현재 아이크래프트는 전일보다 29.95% 상승한 5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말 2375원에 마감했던 주가도 두 배가 넘었다.
전일 아이크래프트가 밝힌 엔비디아 GPU 공급건이 기폭제가 됐다.
아이크래프트는 AI 인프라 솔루션 업체인 비엔아이엔씨에 엔비디아의 GPU 제품 중 하나인 A100(80G) DGX 슈퍼POD 2세트를 공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총 219억1300만원 상당으로 지난해 매출의 19.4%에 해당한다. 오는 9월15일까지 제품을 납품키로 했다.
비엔아이엔씨는 네이버, KT, 카카오, KB금융그룹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아이크래프트에서 공급받은 엔비디아 GPU를 고객사에 납품하게 된다.
아이크래프트는 엔비디아가 2분기 깜짝 실적 전망을 내놓고 폭등하면서 수혜주로 부각됐다. 엔비디아 GPU를 들여와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다만, 공시까지 할 수준의 대규모 공급 계약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에 반신반의하던 투자자들도 아이크래프트를 확고한 엔비디아 수혜주로 꼽는 모습이다.
아이크래프트는 지난 2020년부터 엔비디아 GPU 제품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해 왔다. 지난해 엔비디아의 엘리트 파트너로 선정됐다.
비엔아이엔씨는 네이버, KT, 카카오, KB금융그룹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아이크래프트에서 공급받은 엔비디아 GPU를 고객사에 납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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