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증금 환불 계획은 폐기물 수거에 사람들을 참여시켜 EU 전체의 재활용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방법으로 간주되고 있다.
페루자에 따르면 10개 유럽 국가가 보증금 환불 계획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EU의 목표는 2030 년까지 시장에 출시된 모든 플라스틱 포장재를 재사용 또는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유럽 플라스틱 제조기업협회인 PlasticsEurope 가 2014 년에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유럽은 2,500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생산하고 있다.이중 30%만이 재활용되고 39%는 소각되고 31%는 매립지로 이동한다.
“기존 장치의 문제점은 개별 유형의 포장재를 선별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 시스템은 현재 0.5 리터, 또는 1.5 리터 애완 동물 병, 5 리터 플라스틱 병, 1.5 리터 플라스틱 용기 및 알루미늄 캔, 판지 테트라 팩, 유리 병 및 항아리를 인식하고 수집 및 분류 할 수 있다.”라고 페루자의 CEO Robert Dlohi는 말했다.
또한 시스템에 인식이 불가능한 포장재가 나타나는 상황을 예상하여 분류되지 않은 폐기물을 위한 별도의 용기를 만들었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한단계 더 발전하여 Baltic AI 개발자인 Apply가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위한 솔루션 제공회사와 협력하여 데모 장치를 만들었다.
이 장치는 AI, 컴퓨터 비전, 머신 러닝 및 딥 러닝 기술을 사용하여 포장이 얼마나 펴지거나 변형되었는지 또는 바코드가 유무에 관계없이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을 인식하고 정렬한다.
“향후에 이 시스템은 재활용 가능한 유리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유리 포장을 분리 할 수 있도록 개발 될 것이다. 더 나아가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을 탐지하기 위해 스펙트럼 분석을 추가하고 다른 유형의 폴리머 또는 금속과 같은 다른 재료와 분리 할 계획이다.”라고 Apply는 밝혔다.
출처: 스마트시티 월드
정리: 신현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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