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앱 '헤이딜러' 누적거래 10조원 돌파

글로벌 |입력

중고차 앱 서비스 헤이딜러가 자사 앱을 통한 누적 거래액이 10조 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헤이딜러는 지난 2014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2월 누적 거래액 5조 원을 넘어섰다. 이번 누적 거래액 10조 원 돌파는 5조 원 돌파 이후 1년여 만이다. 
  
이와 같은 성장 비결에 대해 헤이딜러 측은 “지난해 출시한 헤이딜러 zero가 좋은 호응을 얻어, 빠른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출시 후 1년여 만에 자사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헤이딜러 zero는 딜러와 흥정 과정을 완전히 배제한 ‘딜러 비대면’ 서비스다. 
  
한편, 최근 헤이딜러는 ‘중고차 숨은이력 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는 전국 모든 중고차의 숨은 이력을 누구나 쉽게 조회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출시에 맞춰 브랜드 모델인 한소희 배우와 박찬욱 영화감독이 신규 캠페인을 전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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