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종료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대웅제약은 지난 2021년 6월 체결했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의 기술이전 계약이 종료됐다고 5일 공시했다. 

대웅제약은 당시 미국 뉴로가스트릭스(Neurogastrx, Inc.)와 P-CAB 제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Fexuprazan)' 기술이전(Licensing Out) 계약을 체결했다. 

4억3000만달러에 뉴로가스트릭스 지분 13.5%를 받는 조건이었고, 대웅제약은 계약금으로 뉴로가스트릭스 지분 5%를 수령했다. 

계약 종료에 따라 뉴로가스트릭스는 펙수프라잔의 미국, 캐나다 지역에 대한 임상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대웅제약에 반환하게 된다. 또 뉴로가스트릭스는 관련 임상시험계획(IND) 자료를 대웅제약에 이전하게 된다. 계약금으로 받은 뉴로가스트릭스 지분 5%는 대웅제약이 그대로 갖는다. 

대웅제약은 "뉴로가스트릭스의 R&D 전략 변경에 따른 것으로 펙수프라잔의 유효성 및 안정성과는 무관하다"며 "양사는 신속하게 펙수프라잔 임상 및 적응증 개발을 동시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사가 필요함을 인지하고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본 계약 종료에 따라 미국 지역을 포함한 펙수프라잔의 글로벌 판매권에 대해 관심이 있는 업체들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수령하였으며, 다국적 제약사와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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