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6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지난 1분기 '엄청난 실적 서프라이즈'를 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43% 높은 13만원으로 새로 제시했다. 특히 체급이 달라졌다는 평가다.
이기훈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발표 전 일부 투자자들의 고민은 제이와이피의 중기적 이익 레벨을 1500억원 내외로 가정할 때 시가총액 3조원 이상에서는 투자 매력도가 높지 않았다는 점이었다"며 그러나 1분기 실적이 그같은 고민을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스트레이키즈의 엄청난 글로벌 팬덤의 영향력과 이에 따른 JYP360의 매우 가파른 실적 레버리지를 확인하면서 중기적 이익 레벨은 2000억원 내외로 상향됐다"며 "기존 아티스트들의 추가적인 성장 및 신인 그룹들의 흥행 시 추가 상향될 것이며, 이것만으로도 최소 시가총액 4조원 레벨에 근접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여기에 당사는 A2K 프로젝트 흥행 시 예상 영업이익 기여도는 약 500억원 내외로 추정하나 현재 실적 추정에는 아예 반영되어 있지 않다"며 "흥행에 따라 기업가치 1.5조원 이상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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