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수소 국산화 현주소와 남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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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산업교육연구원 온.오프라인 세미나 개최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청정수소 100만톤 생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청정수소 발전은 기존 자산을 활용하면서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수단으로 미래 청정에너지의 열쇠로 알려져 있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1일 <청정수소 발전 기술개발 및 국산화 현주소와 상용화 전망 세미나 -암모니아혼소/수소혼소/수소전소->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석탄 및 LNG 등의 화석연료를 이용한 발전산업에서의 가장 큰 관심사는 지구온난화와 온실가스, 특히 이산화탄소의 배출 문제일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35% 이상 감축하기로 한 에너지 수급 정책을 수립한 가운데 이를 위하여 국내 전력 발전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는 산업용 가스 터빈에 대해서도 온실가스 배출 저장 연구ㆍ기술 개발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에 있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정부의 청정수소 발전 분야별 연구개발 추진방향과 정책 ▲청정수소 발전 분야별 기술개발과 국산화 현황 및 미래전망 ▲두산에너빌리티의 청정수소 발전 개발 현황 및 사업계획 ▲포스코의 수소혼소, 전소발전 현황과 실증사례 및 상용화 전망 ▲서부발전 수소,암모니아 발전 추진현황 ▲중부발전 사의 수소혼소, 전소발전 현황과 실증사례 및 상용화 전망 등 오전 10시 시작하여 오후 16시 50분까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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