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최창훈 대표이사 부회장이 2년째 30억원대 연봉으로 사내 연봉킹 자리를 지켰다.
27일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2억5000만원에 상여 19억8500만원 등 총 32억5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3억4600만원을 받아 2위에 오른 김원 사장을 두 배 넘게 따돌리며 사내 연봉 1위에 올랐다.
미래에셋그룹의 두 기둥인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통틀어서도 51억1300만원을 받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에 이어 두번째에 랭크됐다.
최 부회장은 2021년에도 급여 8억3200만원에 상여 25억2500만원으로 33억5800만원을 받아 사내에서 가장 많이 받아갔다. 2020년에는 28억1400만원을 받아갔다.
최창훈 부회장은 17년 4개월째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적을 두고 있다. 만 52세이던 지난 2021년 말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기본 급여도 4억원 남짓 오른 것이 눈에 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창훈 부회장은 대표이사이자 부동산부문 총괄 대표로서 국내외 신규 섹터, 지역에 대한 투자를 총괄 지휘하며 부동산 사업부문의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대에 기여했다"며 "또한 효과적인 투자자산 리스크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는 이준용 사장이 12억8300만원으로 사내 연봉 3위에 올랐고, 신동철 전무와 최경주 부회장이 각각 11억7700만원과 8억9700만원으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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