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애니플러스에 대해 지난해 인수한 전문 OTT 라프텔의 인수 시너지가 올해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8000원에 매수 의견을 새로 제시했다. 현 주가대비 70% 상승여력이 있다.
허선재 연구원은 "애니플러스의 실적 향상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핵심은 지난해 인수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전문 OTT 라프텔"이라며 "올해 라프텔과의 유의미한 사업적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애니플러스가 라프텔을 지렛대로 아시아 시장 내 지배력을 확대하고, 오리지널 애니 콘텐츠 제작을 통해 과거 단순 유통 구조에서 탈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2021년 소니가 약 1.3조원 가치로 인수한 북미 최대 애니 전문 OTT ‘Crunchyroll’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라프텔의 직접적인 글로벌 경쟁자로서 향후 라프텔 유료 구독자 수 약 100 만명 확보 시, 라프텔 자체의 사업 가치는 최소 1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SK증권은 올해 애니플러스가 매출은 전년보다 74.2% 늘어난 1101억원, 영업이익은 231억원으로 58.5% 확대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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