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언스, 투자회사에 경영권 매각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테라사이언스는 최대주주인 블루밍홀딩스 외 1인이 보유주식과 경영권을 씨디에스홀딩스 외 1인에게 매각키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블루밍홀딩스와 블루홀딩스의 최대주주인 우미선 씨가 보유한 지분 12.93%(2022년 9월말 기준)를 400억원을 받고 회사를 팔기로 했다. 주당 매각가격은 3762원이다. 

계약 체결일인 16일 계약금 40억원이, 2월15일 중도금 80억원이 오간다. 3월15일 잔금 280억원이 치러지면서 양도 계약은 마무리된다. 

회사측은 "양수도대금 전액 지급한 후 소집되는 주주총회에서 씨디에스홀딩스가 지정하는 이사 및 감사가 선임됨으로써 회사의 경영권이 이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씨디에스홀딩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투자회사로 경기도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국내외 상장, 비상장 유가증권에 대해 투자하고 있다.  

한편 씨디에스홀딩스는 오는 4월20일 납입 예정으로 테라사이언스에 200억원을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자키로 했다. 

신규 사업 투자 및 차입금 상환에 쓸 계획으로 회사측은 "신성장 동력 사업확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장기투자의향과 납일일까지 자금조달 능력 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