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레이는 계열회사인 일진에스앤티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청약과 납입은 오는 18일 진행된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전환사채 발행으로 유입된 자금을 채무상환에 쓴다는 계획이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지난 2021년 7월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허진규 그룹 회장과 일진에스앤티가 각각 100억원 씩을 인수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전환사채 발행대금을 허 회장이 보유한 전환사채 상환에 쓴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이에 앞선 이날 일진에스앤티로부터 115억원을 빌어 일진에스앤티가 보유한 전환사채 100억원을 상환키로 했다.
일진에스앤티의 자금으로 허 회장의 채권을 상환하는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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