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시민주권회의 전체회의'를 열어 행정수도를 뛰어 넘어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세종시의 이번 시민주권회의 전체회의는 새로운 시정4기 비전인 '미래전략도시 세종' 구현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날 회의는 1·2부로 나눠 진행돼 1부에서는 2기 시민주권회의 활동성과 영상공유와 시민참여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최민호 세종시장이 직접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 방안을 소개했다.
최 시장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행정수도를 뛰어넘어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정의했다.
이를 위해 최 시장은 "세종시를 전국에 우수사례를 확산·발전시키는 테스트베드시티로 만들고, 행·재정특례·경제자유·교육자유특구 등 ‘3특 정책’을 추진해 다양성과 미래 먹거리가 넘치는 미래전략중심도시로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족기능이 보장되는 경제수도를 건설하고 문화예술에 첨단기술을 접목, 도시의 혼이 담긴 문화예술도시를 창출하는 것이 시정4기의 정책방향이라고 설명했다.
2부에서는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장으로 활동한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이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위한 ‘8대 분야 59개 과제’를 시민들에게 보고했다.
서 전 총장은 부동산·일자리·교통·문화예술·생활체육·의료복지·교육· 거주환경 등 분야별 공약과제의 추진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김선봉 시민주권회의 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시정4기 미래전략수도 세종 추진과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에는 ▲최정수 건설교통분과위원장 ▲김인숙 여성아동청소년분과위원장 ▲백기영 균형발전분과위원장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최 시장은 “시민주권회의와 소통하면서 풍요롭고 품격 있는 미래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참여인원을 축소해 진행됐으며, 전체 일정은 세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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