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투데이]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부가 후원하는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 스마트 디밍 기술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행사는 에너지의 중요성과 수요 효율화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04년부터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매년 개최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❶ 전국 주요 랜드마크 소등, ❷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 국민 참여 이벤트, ❸ 스마트 디밍기술 기반 적정밝기 시현행사가 함께 개최되었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소등행사는 광화문, N서울타워, 광안대교, 첨성대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가 참여하여 당일 밤 9시부터 5분간 일제히 소등하는 광경을 연출하며,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 국민참여 행사는 낮 2시부터 1시간 동안 자발적 참여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약 237천명이 참여 총 460MWh의 전기를 절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소재 한국복합물류센타를 대상으로 스마트 LED조명을 활용한 디밍(dimming) 기술이 새롭게 선보인다.
스마트 조명이란 조명 품질은 유지하면서 환경이나 행태 등에 따라 조광 제어가 가능한 미래지향적 능동조명을 통칭하는 말이다.
조명은 형광등에서 LED조명으로, LED 조명에서 스마트 조명으로 진화를 거듭하면서, 에너지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표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산업부는 형광램프의 최저소비효율 기준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제도 정비를 연내 완료하여 국내 설치된 1,300만여개의 형광램프가 LED 조명으로의 신속히 전환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LED로 완전 전환시 석탄화력 3기 연간발전량인 5,000GWh의 에너지 절감 기대되고 있다.
형광램프 대비 46~50%, 일반 LED 조명 대비 13~15%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스마트 조명에 대해서도 2024년까지 터널, 지하철, 공원 등을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본격 추진하고, 표준과 인증체계도 조속히 정비해 본격적인 스마트 조명시대를 열어 나갈 계획이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