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부터 광역버스 심야 연장 운행...서울↔경기도 9개 노선 새벽 2시까지

사회 |입력

▶강남·잠실·광화문·신촌 등 서울 주요 도심거점서 경기도 성남 판교·안산 고잔·파주 운정·의정부 민락·양주 옥정 등 대규모 택지지구 잇는 광역버스 9개 노선 총 33대 ▶서울 출발 기준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 노선 1개당 2~6대 버스 신규 투입...배차간격은 15~40분

자료: 경기도 유투브 채널.

서울과 경기도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주요 노선의 운행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 된다.

경기도는 28일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 주요 9개 노선의 운행 시간을 8월 1일부터 새벽 2시까지 연장하는 '광역버스 심야 연장운행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적용 대상은 강남, 잠실, 광화문, 신촌 등 서울 주요 도심 거점에서 경기도 성남 판교, 안산 고잔, 파주 운정, 의정부 민락, 양주 옥정 등 출퇴근 수요가 집중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를 잇는 광역버스 9개 노선 총 33대다.

자료: 경기도.
자료: 경기도.

▲파주시 3100(교하~홍대입구역), ▲포천시 3100(대진대~양재역) 노선은 오는 8월 1일부터 연장 운행을 시작한다.

▲9709(파주 맥금동~광화문), ▲G1300(양주 덕정역~잠실역), ▲G6000(의정부 신곡동~잠실역), ▲G6100(의정부 금오지구~잠실역), ▲500-2(광주 동원대~삼성역), 1101(용인 단국대~강남역), ▲3100(안산 신안산대~강남역) 노선은 8월 중 순차적으로 연장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 노선은 기존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중 출퇴근 수요, 서울 도심지역(업무·상업시설 밀집 지역) 운행 여부, 심야시간대 이용수요, 운행 가능 버스 물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됐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 6월 시군 사업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데 이어, 서울시와 버스 증회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연장 운행은 서울 출발 기준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노선 1개당 2~6대의 버스를 새로 투입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배차간격은 15~40분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운영을 토대로 통행수요와 도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타 시군 지역으로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광역버스 심야 연장 운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도민의 대중교통 불편함 해소를 위해 추진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피고 이를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경기도.
자료: 경기도.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