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우수한 위치기반서비스 모델을 보유한 중소·영세·스타트업 기업 등의 안정적인 위치정보 시장 진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수 비즈니스 모델로 선정된 자에게 ▲특허출원, 마케팅·홍보 등을 지원하는 ‘위치기반서비스 사업화 지원’ 분야와 ▲클라우드 기반 S/W 개발 및 테스트환경 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분야로 나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 상용화 및 사업화를 준비 중인 스타트업, 영세사업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으로 지정된 사업자는 참가가 제한되며, 올해에는 우수한 위치정보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 등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상작 선정 규모(’21년 25개 → ’22년 30개)와 총 상금규모(’21년 1.1억원 → ’22년 1.58억원)를 확대했다.
단, 상금 지원은 ‘위치기반서비스 사업화 지원 사업’ 선정 대상에게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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