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생활권역에서 시민 누구나 균등한 데이터 접근이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시티 기반인 Wifi6환경의 공공 와이파이 시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부천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을 추진중인 B-Net(Bucheon Network) 구축 사업으로 2022년까지 부천시 면적의 25%를 목표로 공공와이파이 시범 서비스에 나섰다.
B-Net 구축 시범 서비스는 심곡천변 → 원미동 일원 → 부천 북부역 광장 → 상살미 마을 → 중앙공원 →송내역(환승센터 포함) → 고강동 은행단지에서 이루어지며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기간인 2022년까지 공공 와이파이의 연결 안전성과 보안이슈, 대역폭 확보 및 보장 등을 보완・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시는 10월 1일 심곡천변을 시작으로 '부천 공공와이파이'가 연결된 모든 곳에서 최초 한번 설정으로 자동연결이 가능한 보안접속 환경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스마트폰 와이파이 접속화면에서 ’PublicwifiSecure@Bucheon’을 선택 후 ID와 비밀번호 입력란에 ‘bucheon’을 입력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김경희 부천시 스마트시티 담당관은 "이번 공공와이파이 시범 운영은 스마트시티의 기본 인프라인 통신망을 통해 시민에게 균등한 데이터 접근권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시민이 데이터 접근에 소외되지 않고, 원활하게 부천 스마트시티 환경을 격차 없이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시 면적(605.02km2)의 8%(53.44km2)에 해당하는 도시규모에 인구밀도는 서울시와 순위를 겨를 정도로 인구 과밀 도시인 부천시는 도시 전역에 이미 구축한 자가통신망을 활용, 실질적인 '데이터 프리 도시'를 구축하여 인구 과밀에 따른 소외문제를 해소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과 서비스 운영을 기간통신사업자 자격을 갖추고 있는 부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참여기업인 아토리서치(주)와 함께 공공-민간협력사업(PPP : Public Private Partnership)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또한 안정적・지속적 서비스 운영 방안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추진도 국내 처음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공공와파이는 통신비를 절감하기 위한 단순한 인터넷 접속 기능을 뛰어넘어 부천시가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성장하는 데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기와의 접속 통로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나가기 위한 기반 시설 구축의 기회”라고 강조하고 “부천시민 모두가 데이터 접근에 소외되지 않으며 부천시가 국내에서 대표적인 데이터 프리 도시로 거듭나 경쟁력을 높이고 이러한 도시 경쟁력이 부천시민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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