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스마트시티 "드론 서비스도 추가요"

글로벌 |입력

세종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사업자 협약체결·착수보고회 DATA·NETWORK·AI기반 안전관리·교통·소방서비스 등 추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7일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식을 가졌다.

세종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주요 실증과제는 ▲건설현장 실시간 안전관리 서비스 ▲도시바람숲길 생육모니터링서비스 ▲불법 옥외광고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시티 통합배송 서비스 등이다.

사진: 스마트시티 세종 국가시범도시 유투브 영상 캡처(클릭하면 영상 시청 가능)
사진: 스마트시티 세종 국가시범도시 유투브 영상 캡처(클릭하면 영상 시청 가능)

이와 함께 세종시는 ▲고층건물 소화용 드론기반 소방 서비스 ▲인공지능 분석기반 도로환경 모니터링 서비스 ▲3D드론 디지털 트윈 관제 플랫폼 ▲드론 도킹스테이션 표준마련·시스템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참여사업자는 실증서비스 계획추진 및 현장안전관리를, LH세종특별본부는 5-1생활권 건설현장 지상 인프라 제공·지원 등을 담당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드론실증도시 세종컨소시엄의 참여사업자인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한컴어썸텍, ㈜서우, ㈜베이리스, ㈜GSITM의 대표와 수요처인 LH세종특별본부장이 참석했다.

세종시의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보은 드론전용 시험비행장에서 기체안전 테스트를 수행하고, 오는 7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실증을 추진된다.

이춘희 시장은 “드론산업을 우리 시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해 세종시를 드론서비스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