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노령인구 분포가 높은 무학마을의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독거노인 모니터링 서비스를 도입한다. 독거노인 가구에 움직임 감지 LED조명과 동작 감지 센서 등을 설치하고, 설정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는 등의 이상 징후가 감지될 시 보호자 및 유관기관에 연락과 출동대응이 가능하다.
생활에서 피부로 느낄수 있는 도시재생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밀착형 사업이 실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 기술을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에 적용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15곳을 최종 선정 발표하였다.
서울 서대문구, 대구 달서구 및 동구, 인천 동구 및 중구, 경기 광명, 충남 서산과 천안, 전북 김제, 전주 및 정읍, 경북 경주 및 성주, 경남 고성, 제주 서귀포 등 15군데다.
이번 지원사업은 안전·소방, 생활·복지, 에너지·환경, 교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를 중점을 뒀다. 최종 선정된 사업지에는 5월부터 국비가 교부되어 사업이 본격 착수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에 스마트솔루션을 접목함으로써 지역 내 문제해결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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