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리포트] 리포트링커 분석...‘스마트시티로서의 파리를 가능하게 하는 지속가능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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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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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도시화, 증가하는 자가용, 구식 인프라, 탄소 등 교통 관련 배출물이 도시 이동 생태계 개선의 중요성을 더욱 중요하게 만들고 있다. 전 세계의 도시들은 보다 지속가능하고, 원활하고, 통합된 교통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장조사 업체인 리포트링커가 "스마트시티로서의 파리의 미래를 가능하게 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 보고서를 발표했다.

도시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규제 및 인프라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미래 고용기회를 주도하고, 평등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며, 효율적인 디지털·연결 서비스를 통해 높은 생활수준을 제공하는 것을 주제로 한다.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는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 자율주행, 디지털화, 지속 가능성, 물류 성능, 정책 및 규제 프레임워크, 교통 지형과 비전과 같은 여러 경로로 측정될 수 있다.

리포트링커가 발표한 이번 연구의 지리적 범위는 파리로 한정됐다. 이 연구는 도시의 현황과 당면한 주요 과제, 그리고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고, 미래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전략과 대책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파리는 현재 몇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주요 경제 중심지 중 하나로써 파리 중심부는 정책 입안자들이 극복하고자 하는 다수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

과제는 인구 증가부터 관광객 증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파리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15분 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15분 도시 파리’는 앤 시장의 선거 공약이기도 했다.

15분 도시의 목적은 기후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통근하기보다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는 장소로 도시를 개조하는 것이다. 리스크 대 수익에 대한 전체적인 관점에서 건전한 전략을 개발하는 데는 분석이 필요하지만, 이 계획 역시 특정 과제를 개선하거나 해결하기도 하지만 다른 영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파리의 프로젝트는 주요 성장 지표, 도시의 현재 상태, 도시의 디지털 경제,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및 전기차 전략에 대한 이니셔티브, 공공 교통 시스템과 인프라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에 초점을 두고 강조한다.

시와 당국은 연결형, 공유형, 자율형, 전기형 모빌리티 접근 방식으로 역동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변화를 수용하고 있다. 다른 선도도시, 산업 컨소시엄, 금융투자자 등과 협업하는 환경을 조성하면서 디지털 인프라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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